대선을 90여 일 앞둔 지금, 제3지대 후보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김동연 새로운물결(가칭) 대선 예비후보는 ‘기득권 타파’를 외치며 파격적인 공약들을 내놓고 있다. 김동연 후보는 “사회의 승자 독식 구조를 깨고 ‘기득권’ 공화국을 ‘기회’의 공화국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김동연 후보가 발표한 대선 공약을 정리했다. “공무원·권력구조 개편할 것” 김동연 후보는 1호 공약 발표에서 공무원 개혁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공약은 △공무원 20% 감축 △공공기관 일몰제 △5급 행정고시 폐지 △사회적 약자 할당제 등이다. 공무원
스타트업 장려로 200만 일자리부동산 질문엔 “진영논리 배제해야” 김동연 새로운물결(가칭) 대선 예비후보가 서울권대학언론연합회(회장=이태영)의 대선후보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문재인 정부 초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했던 김동연 후보는 자신을 “거대양당에 도전하는 정치 스타트업”이라고 칭했다. 지난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서울권대학언론연합회 소속 17개 학보사가 참석했다. 청년에게 어떤 대통령이 필요하냐는 질문이 본격적인 간담회의 시작을 알렸다. 김동연 후보는 “청년들이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의
교육부 요구에 징계 수위 높여 중징계 중 처벌 수위 가장 낮아학생사회, 솜방망이 처벌 논란도 유흥업소에서 법인카드로 약 6693만 원을 결제한 본교 교수 13명에 대한 처분이 내려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교육부가 곽상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본교는 지난 7월 교수 10명에게 '정직 1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2명에게는 경고 처분을 내렸다. 중징계 처분대상이었던 장하성 주중대사는 정년퇴임을 이유로 징계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난해 9월 교육부가 진행한 종합감사에서는 본교 교수 13명이 학교 법인카드를 부당하게 사용한 사실